로봇카페
아산 로봇 커피... 커피러버는 못살겠다
아산 로봇 커피... 커피러버는 못살겠다
2024.08.102023-10-05 씬들교육출장이 있어서 1호선 지하철 급행을 타고 아산에 왔다. 한시간 넘게 지하철을 타면서 책 반권 읽을 줄 알았는데 이북으로 읽다보니 여러가지 책을 목차로 부분부분 뽑아 읽었다. 이러면 연간 읽은 책 수에 산정이 안되는데 나만의 어워드인데도 아쉽다. 가는 길에는 제대로 책 하나를 잡고 읽자 했는데 역시나 실패했다. 스도쿠 간만에 하니 존잼.하늘은 완연한 가을 하늘. 높고 파래서 산책 나온 기분이었다. 건물숲이 없어 하늘이 넓게 보여 걷기 좋았다. 출장지가 아니라 공원 가는 길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늦잠으로 점심은 미숫가루 우유로 대체하고 커피도 못먹어서 교육 중간 쉬는 시간에 카페를 찾아 나섰다. 배는 안고픈데 머리가 커피가 고프시단다.그런데... 위 사진의 우측 상단이 반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