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카페
브런치가 맛있는 독산동 카페. Babeans Coffee.
브런치가 맛있는 독산동 카페. Babeans Coffee.
2015.05.27제가 친구에게 요즘 자주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양상추 먹고 싶다"입니다. 양상추 사서 집에서 뜯고, 씻고, 드레싱 살짝 뿌려 먹으면 참 맛있는 데... 귀찮아요. 그리고 뭔가 제대로 먹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연어도 사고 닭가슴살도 사고 그렇게 하다보면 가격이 사먹는 것보다 더 나가죠. 그래서 제게 맛있는 브런치를 파는 가게가 갈급했습니다. 양상추 전문점으로 창업이라도 해야하나 고민할 정도로요. 저 처럼 샐러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도 있잖... 아요? 그런데 오늘 우울한 마음에 집을 나와 방황하다가 안가던 카페를 찾았습니다. 대로변으로 산책을 하다가 아메리카노를 먹은 적이 있는 카페였는데요 근래에 사장님이 바뀐 걸로 알고있는 '바빈스 커피'였습니다. 커피 맛은 살짝 신맛이 있지만 카페베네처럼 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