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겜
15년 만의 게임 <발헤임>
15년 만의 게임 <발헤임>
2024.08.10씬들 2024-02-16 친한 친구가 겜덕후다. 지금은 나의 친구도 된 친구도 겜덕후다. 심심하면 게임을 한다. '게임이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단다. 나는 그런 적이 없다. 그러다 이 두 친구가 나를 불렀다. 자기들끼리 게임을 하는데 재미가 없다고 같이 하잖다. 그래서 15년만에 하게 된 게임 . 스팀을 일단 처음 가입했다. 발헤임은 작은 개발진, 적은 용량으로 많은 재미가 있다는 게임이었고, 핸드폰 마인크레프트도 안해본 나는 처음 해본 생존게임이었다. 아니 캐릭터가 만들어졌으면 옷이랑 기본 무기는 줘야되는 거 아니에여?? NPC 어디있어여?? 제가 나무랑 돌맹이를 주워서 도끼를 만들라고요...?? 나무를 몇백개를 패오고, 돌을 몇백개를 캐오고... 노가다 게임이 이런 것이란 것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