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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의 결과는 "브런치로 브런치를 먹자" 그래서 바빈스커피 독산점
고민의 결과는 "브런치로 브런치를 먹자" 그래서 바빈스커피 독산점
2016.11.108월 29일 오후 4시. 집 근처 카페에 와서 시간을 때우고 있는 중이다. 사람을 바쁘게 만드는 명언과 일화가 넘쳐나지만 나는 그중에서도 죽을 날을 받아놓은 사람들에게 '하루'라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느냐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들에게 천금과도 같을 시간을 나는 그저 '때우고'있다니, 아픈 사람 하나 없는 카페에서 내 일상을 마음속으로 묘사하면서도 순간 민망해진다. 하지만 그뿐이다. 그렇다고 시간을 때우다가 즉각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하지는 않는다. 그저 순간 민망한, 딱 그 정도뿐이다. 우울함이 극으로 치달았을 때엔 내 시간을 소중하게 쓸 거라 자신하는 이들에게 넘겨주고 싶기까지 하다. 내가 무엇으로 내 시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을 지 지금의 나는 도무지 모르겠다. 답 없는 상념을 뒤로하고..
브런치 슬라이스로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근데 남친이 없네
브런치 슬라이스로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근데 남친이 없네
2015.05.29본 포스팅은 '브런치 슬라이스'를 홍보하면서 CJ제일제당으로부터 쿠킹클래스 서비스 및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하지만 과장도 거짓도 담지 않고 느낀 그대로 작성했습니다.by Athena91, 졔시. 5월 28일. 지원했던 백설요리원에서 진행하는 쿠킹클레스에 당첨되서, 동대문역사문화박물관역에 위치한 백설요리원에 다녀왔습니다!(짝짝짝) 아직 직접한 요리의 포스팅은 떡볶이 뿐이 없는 데요, 아직 근거가 부족하지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직 제 살림이 아니라서 마음대로 날아다니지 못할 뿐... 아마 앞으로 극히 현실적인 요리법에 대해 포스팅할 일이 종종 있을 겁니다. 그런 저의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북돋아주는 이벤트, 백설요리원의 쿠킹클래스를 발견했습니다! 제 모든 요리의 시작, 쇠고기 다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