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PAL 단축키 키스킨(맥북 13인치) 주황주황
노트북 샀다고 너무 활발하게 포스팅하네요. 스스로 이 열기가 금방 식을 것 같아 두려워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므로 본 포스팅과 다음 이어질 맥북 파우치 포스팅은 간단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맥북에 키스킨을 하는 게 좋으니 안하는 게 좋으니 여러가지 말이 있는데요, 저는 키스킨 쓰자 주의입니다.
1. 키보드 오래 쓰면 닳는 거 아시죠? 모르시면 오래 쓴 핸드폰 숫자판(2G폰 쓸 때를 되새겨봐요~) 닳았던 걸 떠올리시면 될거예요. 근데 그게 참 흉하잖아요. 핸드폰이야 2년에 한번 바꾼다고 하지만 맥북을 그렇게 할 것도 아니고 오래오래 이쁘게 쓰기 위해서는 키스킨을 사용해야합니다.
2. 키보드는 글자판은 살짝 띄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로 먼지가 들어가기 쉽고, 음료를 쏟으면 바로 흘러들어가죠. 먼지를 확실하게 청소하기 위해 키보드를 분해해서 칫솔로 싹싹 청소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거 번거롭잖아요. 그리고 먼지는 그렇다해도 쏟아진 물은... 저는 그래서 키스킨을 사용합니다.
3. 조용한 곳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소음 때문에도 많이 쓰시더군요. 저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만 이 이유로도 키스킨을 써야합니다.
키스킨을 쓰지 않는 이유로는 필요없으니 제조사에서 기본 구성에 넣지 않았을 것이다, 타자감이 떨어진다, 먼지는 어떻게든 어디로든 들어간다 등이 있습니다. 확실히 타자감이 떨어지기는 하죠.
모든 것은 사실 개인의 취향이 중요합니다. 타자감이 중요한 사람은 키스킨을 안쓸 것이고, 키보드 먼지나 글자판 인쇄가 벗겨지는 게 신경쓰이는 사람은 키스킨을 쓰는 거죠. 저는 후자이고요.
장점 단점 따져보시고 취향대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키스킨 중에서도 JCPAL 단축키 키스킨 주황색을 구매했습니다. Moshi의 초박형 투명 키스킨도 후보에 올랐지만, 맥북 초보를 빨리 벗어나는 것이 우선이고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뭐든 도움을 받자라는 생각으로 단축키 키스킨을 구매했죠. 컴퓨터를 작동하면서 생각보다 키스킨을 보며 단축키를 찾은 적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마음의 위안이랄까요? 거기다가 색도 이쁘니 저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주황색 이회에도 회색, 파랑색도 있습니다.)
'인생후기 > 정보 냉동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에는 역시 로퍼! 소보몰 키높이 펀칭테슬 로퍼. (0) | 2014.10.19 |
---|---|
취업준비의 시작 혹은 마무리. 여성정장 준비하기. (0) | 2014.10.15 |
생리대 어디서 사세요? 당장 왓슨스 가세요!! (0) | 2014.10.04 |
10☓10 artshare Neoprene13" Pouch (0) | 2014.10.03 |
맥북프로레티나 13인치 중급형 MGX82KH/A(뉴맥북프로 2014년 MID) (0) | 2014.10.01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취업준비의 시작 혹은 마무리. 여성정장 준비하기.
취업준비의 시작 혹은 마무리. 여성정장 준비하기.
2014.10.15 -
생리대 어디서 사세요? 당장 왓슨스 가세요!!
생리대 어디서 사세요? 당장 왓슨스 가세요!!
2014.10.04 -
10☓10 artshare Neoprene13" Pouch
10☓10 artshare Neoprene13" Pouch
2014.10.03 -
맥북프로레티나 13인치 중급형 MGX82KH/A(뉴맥북프로 2014년 MID)
맥북프로레티나 13인치 중급형 MGX82KH/A(뉴맥북프로 2014년 MID)
20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