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후라이드 언제 질릴까
원래 저는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악개였는데요, BHC 핫후라이드로 갈아탔습니다.
고추바사삭 맛있죠. 바삭하고 부드럽고. 그런데 언젠가부터 마른 느낌이 드는 거에요. 그리고 후라이드를 시켜먹게 되었습니다.
고추바사삭이 달라진 게 아니라 저의 입맛이 달라진거죠. 나이가 드는 걸 바뀌는 입맛에서 체감하고 있습니다. (뿌엥)
그런데 매운 걸 좋아하는 제게 후라이드는 조금 먹다보면 물렸습니다. 그러다 핫후라이드를 만나게 되었죠.
그리고 저는 핫후라이드만 먹습니다.
후라이드의 바삭함에 매운맛이 더해져서 느끼함이 덜합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다음날의 고통을 무시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핫후라이드는 자담치킨과 BHC에 있습니다. (더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시도해볼게요)
저는 자담치킨은 너무 매웠고
아 잠시, 여기서 너무 매웠다는 건 다음날 위장항문의 상황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먹을 때는 그렇게 안맵습니다(한국인 기준)
다시 저는 자담치킨은 너무 매워서 다음날 너무 힘들었고 (앗.. 아파ㅠㅠ)
BHC는 화장실을 몇번 더 가는 수준이어서 괜찮았습니다.
아예 괜찮아야하는 거 아니냐고요?




이렇게 염지한다는데 괜찮을리가 있겠습니다.
저러고나서 후라이드라고 갈색으로 보인다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저는 방심하지 않습니다. 다음날 아플거러 알면서도 먹는거죠.
그만큼 맛있으니까.....!
프랜차이즈라고 후기를 안남겨서 치킨 사진이 없네요. 오자마자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되잖아요.
어차피 매주 시켜먹으니까 새로 시켜먹는대로 제가 찍은 치킨 사진으로 변경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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