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보시죠! 조별과제를 희화화해 유명한 SNL에서 이번에 '면접전쟁'이라고 해서 면접에 대해서 희화화했습니다.
면접자들의 패기가 너무 넘친 발언들도 웃기고 말도 안되는 외국어들도 웃기지만 같은 취준생의 입장으로 본 저는 조금 슬펐습니다. 저렇게까지 했는데도 불합격이라니. 영상의 면접결과는 있을 수 없는(최종면접에 가지 못한 사람이 뽑히다니요) 상황이었지만 지금 나도 '무언가 더 준비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 슬펐습니다.
무언가를 더 준비하게되면 그 때는 나이에 대한 자격 제한이 붙을 수도 있다는 게 지금의 제 생각이거든요. 그리고 일을 하면서 충분히 배워나갈 수 있다고 그 것이 더 직무에 쓸모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느낌 조금의 슬픔보다 몇 배로 웃긴 영상이니 혹시나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재미로 한번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요즘 저 작가분이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