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밀빛 초계국수. 또 가야겠어요.
2014. 10. 16.
지난 8월 말. 고등학교 친구들과 가평에 다녀왔습니다! 수상레저를 하기 위함보다는 함께 모이는 것이 목적인 여행이어서 뭐든 다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차를 렌트해 가평을 가기로했기 때문에 가는 길 맛있기로 유명한 팔당 초계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자전거도로를 따라 달리는 많은 라이더들. 보기만해도 신나더라고요! 저희는 더 신나게 자동차로 슝슝 갔습니다. 도착한 팔당 밀빛 초계국수. 이미 자전거를 타고 도착한 라이더들과, 저희처럼 자동차를 타고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 음식을 주문하기 전부터 맛은 증명된 것 같습니다.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많고 한산한 여행도 좋지만 북적북적한 여행도 참 좋았습니다. 놀러가는 느낌이 가만히 있어도 나잖아요? 저희가 주문한 것은 초계국수 + 비빔국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