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서실이 쉬는 날! 공부하러 탐앤탐스에 왔습니다. 독산 LG전자 옆에 있는 탐앤탐스는 넓어서 그나마 공부하기 눈치 안보이는 데요. 그래도 오래 있을 거라 프레즐 세트를 시켰습니다!

페퍼로니 프레즐과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가 한 세트로 7300원 입니다. 세트 메뉴만 추가 소스가 나온다고 하네요! 저는 직원 분의 추천을 받아 체다치즈 소스를 선택했습니다.

냄새에 모양, 그리고 맛까지 페퍼로니 피자 같아요.
느끼하지 않고 빵은 부드러워 제 입맛에는 좋았습니다!

페북이나 소문으로 들었던 것 만큼 치즈가 많이 들어있지는 않았어요. 그 유명한 건 콘 프레즐이더라고요. 전 옥수수 콘 싫어해서....
그런데 주의하세요. 탐앤탐스도 아메리카노 리필이 가능한데요(천원에서 이천원 사이의 추가 금액을 내야합이다) 세트 메뉴는 리필이 안된대요. 주문할 때부터 사이즈 업도 안되더니...
저는 좋은 직원분이 친절히 안내해줘서 괜찮았지만,
프레즐 세트메뉴는 음료 사이즈업, 리필이 안되니 주의하세요.
그것까지 생각하면 세트로 안 시키는 게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전 기본인 크림치즈 프레즐을 더 추천합니다.
그럼 간식 타임을 끝내고 다시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씨유!
(그런데 티스토리 앱 진짜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