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기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2급 실기 벼락치기.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2급 실기 벼락치기.
2015.05.29으아악. 바리스타2급 실기 공부 열심히 하셨나요? 저는 고질병인 귀차니즘에 녹아내려서 아직 제대로 순서 확인도 안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몇번 돌려본 게 다일 정도예요. 이러다 제 피 같은 55,000원 버리면 어쩌죠??? 과연 독학은 망상이었을까요..?? 아닙니다 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많은 후기들을 본 결과, 순서는 꼭! 확실히! 제대로! 외워가야한다고 합니다.그리고 감점되는 포인트들도 유념해야합니다. 제일 감점되기 쉬운, 커피를 포터필터에 담기 전에 린넨으로 포터필터를 건조하는 것과포터필터를 머신에 걸기 전에 3초이상 물 흘려보내기, 그리고 마지막 정리 때 그라인더에 남은 커피 버리기는 절대 잊지 맙시다! 카페에서는 계속 손님이 오기 때문에 그라인더에 남아있는 커피를 정..
브런치 슬라이스로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근데 남친이 없네
브런치 슬라이스로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근데 남친이 없네
2015.05.29본 포스팅은 '브런치 슬라이스'를 홍보하면서 CJ제일제당으로부터 쿠킹클래스 서비스 및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하지만 과장도 거짓도 담지 않고 느낀 그대로 작성했습니다.by Athena91, 졔시. 5월 28일. 지원했던 백설요리원에서 진행하는 쿠킹클레스에 당첨되서, 동대문역사문화박물관역에 위치한 백설요리원에 다녀왔습니다!(짝짝짝) 아직 직접한 요리의 포스팅은 떡볶이 뿐이 없는 데요, 아직 근거가 부족하지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직 제 살림이 아니라서 마음대로 날아다니지 못할 뿐... 아마 앞으로 극히 현실적인 요리법에 대해 포스팅할 일이 종종 있을 겁니다. 그런 저의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북돋아주는 이벤트, 백설요리원의 쿠킹클래스를 발견했습니다! 제 모든 요리의 시작, 쇠고기 다시다(..
브런치가 맛있는 독산동 카페. Babeans Coffee.
브런치가 맛있는 독산동 카페. Babeans Coffee.
2015.05.27제가 친구에게 요즘 자주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양상추 먹고 싶다"입니다. 양상추 사서 집에서 뜯고, 씻고, 드레싱 살짝 뿌려 먹으면 참 맛있는 데... 귀찮아요. 그리고 뭔가 제대로 먹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연어도 사고 닭가슴살도 사고 그렇게 하다보면 가격이 사먹는 것보다 더 나가죠. 그래서 제게 맛있는 브런치를 파는 가게가 갈급했습니다. 양상추 전문점으로 창업이라도 해야하나 고민할 정도로요. 저 처럼 샐러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도 있잖... 아요? 그런데 오늘 우울한 마음에 집을 나와 방황하다가 안가던 카페를 찾았습니다. 대로변으로 산책을 하다가 아메리카노를 먹은 적이 있는 카페였는데요 근래에 사장님이 바뀐 걸로 알고있는 '바빈스 커피'였습니다. 커피 맛은 살짝 신맛이 있지만 카페베네처럼 미각..
구로동에서 분위기 내기, 갤러리카페 돌체 오푸스 1
구로동에서 분위기 내기, 갤러리카페 돌체 오푸스 1
2015.05.26구로동의 갤러리카페 돌체 오푸스 1은 제 단골 카페입니다. 아마 이곳을 애용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를 한번 쯤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구로동에서 살다가 금천구로 고등학교 3학년 때 이사했기 때문에 구로동은 제게 매우 친숙한 동네입니다. 하지만 pc방, 노래방을 빼면 젊은이들이 갈 곳은 전혀 없는 곳이었습니다. 당연히 카페도 거의 없었죠. 그래서 놀거나 친구를 만날 때면 신림이나 신도림으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3년 전, 구로고대병원 정문 옆에 카페 돌체가 생기고 나서 구로동에서 자급자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구로동엔 돌체만한 카페가 없죠! 이렇게 자신있게 말씀드리는 카페 돌체 오푸스1를 소개합니다. 잠깐만요.. 저 그림자 접니까? 분위기 괜찮죠? 책도 있고 곳곳에 걸린 사진들을 구경하는 재..
아이폰6와 맥북프로, 그 환상의 깔맞춤!
아이폰6와 맥북프로, 그 환상의 깔맞춤!
2015.05.26뒤늦게 제 핸드폰과 노트북을 소개합니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로 바람필 때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했기 때문에, 여기 에서는 소개를 안드렸었는 데요 이제 현모양처에게 마음을 다 하기로 결심했으므로! 제 모든 이야기를 다시 전하려고 합니다~ 절대! 포스팅 거리가 없어서 그런 게 아닙니다!! 앞서 맥북프로은 구매 후기에 대해 포스팅할 때 말씀 드렸던 것처럼 Windows에 신물이 나 구매하기도 했지만 한 가지 더! 아이폰으로 바꿀 예정이었기 때문에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Windows와 같은 선상에서 안드로이드도 신물이 났거든요. 핸드폰과 노트북의 완벽한 연동을 바라며 맥북프로를 구매하고 아이폰을 기다렸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11월, 저의 희망이 실현되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세트를 원했기 때문에, 실버의 아이..
젊은이들의 구로시장, 영프라쟈. 오늘은 크라페 '구로는 예술대학'
젊은이들의 구로시장, 영프라쟈. 오늘은 크라페 '구로는 예술대학'
2015.05.22구로동에 젊은이들 놀 데가 없어요? 맞아요. 저도 예전에 살았는 데 놀 곳이 마땅치가 않아요. 어렸을 때는 떡볶이 먹으러 가고, 노래방 가고, PC방 가고 제대로 놀자 싶으면 이대, 신촌 아니면 구로역에 갔죠. (사실 저는 잘 안 나갔어요;;) 요즘 친구 만나느라 구로동에 자주 가는 데요. 괜찮은 카페 한 곳만 주구장창 가고 그 외에 들리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 흔한 봉구비어도 없죠... 그래서 그런지 동네에도 젊은 사람들이 눈에 안보여요. 분명 많이 살텐데. 그런데 드디어! 우리들이 놀 곳이 생겼습니다. '영-프라쟈'라고 젊은이들의 구로시장입니다. 모두가 알고있는 구로시장은 사실 구로시장과 남구로시장이 합쳐져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은 곳은 남구로시장이죠. 그래서 구로구에서 구로시장을 되살리기..
양성평등? 위민넷의 여성재취업과 영유아보육지원이 필요합니다.
양성평등? 위민넷의 여성재취업과 영유아보육지원이 필요합니다.
2015.05.18많은 사람들이 양성평등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합니다. 정말일까요? 아직까지도 가정이 있는 여성이 일을 하려면 '슈퍼맘'이 되어야만합니다. '보통'이어서는 안되는 것이죠. JTBC 비정상회담 박지윤 편에서 "일과 가정 둘 다 포기 못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미국대표로 나오는 타일러 라쉬가 말합니다. "박지윤씨가 남자라면 비정상이라고 할까요? 남자에게는 '너 진짜 욕심인 거 아니야'라고 얘기 안하지 않나? 왜 여자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느냐" 제 또래의 젊은 여자들도 생각합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갖게 되면 일을 해야할 지, 말아야할 지. 가정의 생계 유지 및 자녀 양육비을 위해서 맞벌이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아이의 양육에 엄마의 빈자리가 미안해 일을 그만 둬야하지않을까 고민합니다. 그래서..
2015년 5월의 책 <인어수프>
2015년 5월의 책 <인어수프>
2015.05.17인어수프저자야마다 에이미 지음출판사북스토리 | 2006-08-01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자유로운 발리 섬에서 펼쳐지는 꿈같은 사랑 이야기 『인어수프』펴... 열대안락의자저자야마다 에이미 지음출판사북스토리 | 2003-11-02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이 소설에서는 뜨거운 발리 섬을 배경으로 원주민과 격렬하고도 정...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 된 책. 인어수프.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인어 수프? In a soup? 헷갈렸다. 만약 인어 수프라면 인어가 피해자인 스릴러 소설일까 생각했다. 그것은 분명 아니었지만 지금도 헷갈린다. 이 제목은 과연 어떤 뜻일까. 여자는 토니를 인어라고 표현했다. "그가 바다에 녹아, 맛있는 수프가 될 수 있을까?""있지 와양, 그는 인어였어."그녀를 처음으로 구속한 남자. 인어 수프..
독산동 피자성, 여러분도 동네 맛집을 찾아보세요!
독산동 피자성, 여러분도 동네 맛집을 찾아보세요!
2015.05.16커피를 마실 때 어느 카페를 애용하세요? 많은 분들이 프랜자이즈 카페를 애용한다고 합니다. 지점마다 다르긴 하지만 이름모를 카페보다는 맛이 보장되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개인 카페를 좋아합니다. 개인 카페가 프랜차이즈보다 신선한 원두를 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그럼 여러분, 음식을 시켜먹을 때는 어디서 시켜드시나요? 화려한 TV광고를 따라 유명한 브랜드의 음식을 시켜드시나요? 저는 여러분들께 동네 음식을 한번 주문해보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한번 가고 말 동네라면 상관없지만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숨어있는 맛집을 알아가는 것도 참 즐거운 일이거든요. 제 친구들은 모두 저에게 "너네 동네는 왜 이렇게 맛집이 많아?"라고 합니다. 그렇게 묻는 친구들 모두 동네 음식점에서 음식을 사먹어 본 적이 적더군요...
가정의 달 제대로 즐기기, 위민넷 가정송 콘테스트?!
가정의 달 제대로 즐기기, 위민넷 가정송 콘테스트?!
2015.05.155월은 가정의 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함께 있기에 5월을 그렇게 부르죠. 지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어떻게 보내셨나요? 아이에게 선물은 주셨어요? 부모님께는 카네이션 달아주셨고요? 저는 아이가 없어서 선물은 못줬고, 부모님께 감사 인사와 선물을 드렸습니다. 돌이켜보면 중학생 쯤까지 작은 선물을 받았던 것 같고, 유치원을 다니던 7살 때부터 부모님께 편지와 선물을 드렸던 거 같아요. 받은 선물과 드린 선물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무척 바쁘셨던 터라 어디를 놀러가거나 했던 추억도 없고요. 그래서 나중에 가정을 꾸려 아이를 키우게 된다면, 저는 꼭 다양한 경험을 아이에게 제공하고 함께하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좋은 추억거리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이 행사가 부디 제가 나..
이상해지는 댓글 문화
이상해지는 댓글 문화
2015.05.15온라인에 댓글 보시나요? 인터넷 뉴스라거나 페이스북, 피키캐스트 등을 보다보면 재미있는 댓글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온라인의 댓글은 TV 예능 프로그램의 방청객을 넘어서 본문을 구성하는 또 한 명의 글쓴이입니다. 본문에 대한 비판, 동조의 맞받아치는 대답으로 본문을 더욱 유쾌하고 풍성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요즘 댓글 문화가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댓글을 쓰고 그 댓글에 대한 반론이 달리면 왜 그러냐는 반응입니다. 장난스런 댓글에 반대하는 대댓글(댓글에 댓글)을 달면 "왜 진지하게 받아들이냐", "그저 내 의견일 뿐인데 왜 대댓달고 난리냐", "나에겐 표현의 자유가 있다"라는 식입니다. 특히 페이스북에서는 지인의 이름을 태그해 개인적인 대화인 것처럼 댓글을 남기고는 다른 사람이 그에 반론하면 "왜 개인적인..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2급 실기, 학원 안가고 독학?!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2급 실기, 학원 안가고 독학?!
2015.05.14바리스타 2급 자격증 필기 합격이 확정되었습니다.합격은 사실 시험 당일날 알게되었으나, 그러므로 그 때부터 실기를 준비해야했으나 안했습니다. 행복한 인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뭐든 하자'의 첫 시도였는 데 벌써... 귀차니즘이... 사실 실기 응시료가 55,000원이라서 다음 달로 미뤄야하나 싶기도 해서 더 안한 것도 있어요. (하지만 핑계죠..;;;;;;;) 하지만 실기 일정이 아래와 같이 한달에 한번 돌아가서 이번달에 접수를 안하면 6월 29일에나 접수해서 7월 초에 시험을 봐야합니다.사단법인의 민간 자격증이면서 이렇게 비싸다니... 아니 국가공인이 아니라서 비싼 걸까요? 돈주고 따는 걸로 유명한 MOS(microsoft office)도 한 과목당 60,000원이 넘으니... 각설하고 그래서 오는 5..